긴 긴 시간이 흘러갔네 하루하루가 바람처럼
어느새 이렇게 많은 시간이 흘러갔는지
빙빙 돌아가는 세상은 나만 남기고 도는 것 같다
바라보다 멈춰서면 나만 멀어지는 세상
남겨진 날들을 누군가의 뭔가로 살기엔 날 위한 시간이 너무 짧다
이젠 내 삶을 살자 내게 지워진 세상을 벗고
날 위한 시간
가장 빛나는 건 바로 지금이다.
점점 작아지는 그림자 세상은 나를 잊은 것 같다
영원할 것 같던 날도 모두 지나가버렸지
살살 걸어보자 이제는 나들이 나온 꼬맹이처럼
내가 하고 싶었던 것 내가 보고싶었던 곳
남겨진 날들을 누군가의 뭔가로 살기엔 날 위한 시간이 너무 짧다
이젠 내 삶을 살자 내게 지워진 세상을 벗고
날 위한 시간
가장 빛나는 건 바로 지금이다.
이젠 내 삶을 살자 내게 지워진 세상을 벗고
날 위한 시간
가장 빛나는 건 바로 지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