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부서질 것 같고
한결같지만 한편으론 너무 훌쩍 커버린
할 말이 너무 많아 넘쳐흐른 지금도
전하지 못한 말들은 점점 늘어가
너의 초롱초롱 한 눈동자는
마냥 해맑지 않아서
괜히 서글프고
아물지 않은 상처들은
다 안아주고 싶은 걸
늘어가는 물음표 속에는
사랑을 가득 넣어두고 모른 채 건네고
우리에게 스며든 기억들
흐르면 흐르는 시간 속에서
애틋해지겠지
오늘 하룬 어땠는지 궁금하고
사소한 것들까지도 너무 궁금한데
이런 내 마음 알까
사실 알아주지 않아도 돼
늘어가는 물음표 속에는
사랑을 가득 넣어두고 모른 채 건네고
우리에게 스며든 기억들
흐르면 흐르는 시간 속에서
애틋해지겠지
사랑으로 가득 채울 듯해
저기 굴러가는 저 구슬처럼
사랑으로 가득 채울 듯해
저기 굴러가는 저 구슬처럼
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