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잡한 사장님

박노아
앨범 : 박노아
작사 : 박노아
점심시간이 다가옵니다
전쟁터가 열리네요
혼자서 치러내는 싸움
아군과 맞서야 해요
오늘도 버텨내면 돼요
아군 하나 더 생기니까
차분히 부딪히면 됩니다
해낼 수 있어요
해낼 수 있겠죠
서서히 들어 오네요
아니요, 그냥 몰려오네요
이제는 버틸 만큼 버텼으니
당근 알바 공고를 내야
될 때가 된거 같아요
그게 맞는가 봐요  
벌써 인건비가 걱정돼요
이제는 진짜 흰머리가
스멀스멀 올라 올거라는데
사장님 이라 부르는 소리
달콤하지 않다는데
사장이 덜 벌거라는데
그렇다는데
하나 하나 들어 오네요
아.. 셋, 넷 같이 들어오네요
이제는 버틸 만큼 버텼으니
당근 알바 공고를 내야
될 때가 된거 같아요
그런가봐요.  
인건비 어쩌야 하나요
사실 행복한 걱정을 하고 있네요
감옥 주소 성동구 왕십리로
27##번지 와라이씽 족발보쌈
뭔 짓을 한건지
뭘 하고 있는지
뭘 해야 하는지
그 시절을 곧 노래해 볼게요
서서히 들어 오네요
아니요, 그냥 몰려오네요
이제는 버틸 만큼 버텼으니
당근 알바 공고를 내야
될 때가 된거 같아요
그게 맞는가 봐요  
벌써 인건비가 걱정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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