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끄러미 너의 얼굴을 한참을 바라보고 있었네
나에게 행복은 너라고 말하며
난 부족한 사람이지만 날 믿고 이름 불러주는
너의 목소리 들으면 용기 낼 수 있어
가끔 나도 겁이나 도망치고 싶을 때도 있지만
나를 믿어주는 너의 따뜻함을 느껴
세상 모든 빛 잃어도
너만 내 곁에 있어 주면 돼
더 나은 사람 되어 널 위해 있을게
짙은 어둠의 시간도
기나긴 슬픈 방황 속에도
날 잡아주던 너에게 감사할 뿐이야
사실 나도 겁이나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지만
나를 일으켜주는 너의 사랑을 느껴
세상 모든 빛 잃어도
너만 내 곁에 있어 주면 돼
더 나은 사람 되어 널 위해 있을게
짙은 어둠의 시간도
기나긴 슬픈 방황 속에도
날 잡아주던 너에게 감사할 뿐이야
마주 보며 얘기할 게 변하지 않을 나의 마음을
굳게 잡은 너의 손 꼭 놓지 않을게
짙은 어둠의 시간도 기나긴 슬픈 방황 속에도
날 잡아주던 너에게 감사할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