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별빛 아래 얘기하고 손을잡고
밤을 같이 걷던 시간들
예뻐보이고 싶다며 꽃을 들고 걸어오던
너를 나는 잊을수가 없어
물감처럼 번지는 사랑
비내리는 하늘아래
깊어가는 밤과 널보며 설레던 시간들
춤을 추는 너는 예뻤어 달빛아래 우리의 무대
아무도 없는 먼 곳에서 우리의 사랑은 시작 됐어
바보 처럼 그냥 좋았어 우산도 없이 빗 속에서
말 없이 웃으며 날 바라보던 널 기억해
떨리는 맘 숨겨보려 손으로 얼굴 가리던
너를 나는 잊을수가 없어
물감처럼 번지는 사랑
비내리는 하늘아래
깊어가는 밤과 널보며 설레던 시간들
춤을 추는 너는 예뻤어 달빛아래 우리의 무대
아무도 없는 먼 곳에서 우리의 사랑은 시작 됐어
바보 처럼 그냥 좋았어 우산도 없이 빗 속에서
말 없이 웃으며 날 바라보던 널 기억해
이 비가 그칠 때 쯤 나의 기다림은 끝이 날까
깊어가는 밤과 깊어가는 나의 사랑
춤을 추는 너는 예뻤어 달빛아래 우리의 무대
아무도 없는 먼 곳에서 우리의 사랑은 시작 됐어
바보 처럼 그냥 좋았어 우산도 없이 빗 속에서
말 없이 웃으며 날 바라보던 널 기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