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것 같은 네 표정을 못 보겠어
바로 일어나 자리를 피했어 yeah
보여준 유일했던 진심일 것 같아
자꾸 생각나
이제 내게 어울리는 비라도
내려줬음 좋겠다고 빌어 yeah
이루어질 수 없는 거 알아
아무도 부정하진 않았어
Like a one two three
그냥 너무 당연하게
기억나지 않는 일이 될 거야
0이 되어버린 대화를 계속 꺼내봐도
babe, leaving me is better
Like a one two three
그냥 너무 당연하게
기억나지 않는 일이 될 거야
0이 되어버린 대화를 계속 꺼내봐도
babe, leaving me is better
넌 너를 속이고 싶어 했어
사실 그리 특별하진 않을 거야 yeah
누가 더 확신 있었는지
잘 모르겠어 잔인하게도
Like a one two three
그냥 너무 당연하게
기억나지 않는 일이 될 거야
0이 되어버린 대화를 계속 꺼내봐도
babe, leaving me is better
Like a one two three
그냥 너무 당연하게
기억나지 않는 일이 될 거야
0이 되어버린 대화를 계속 꺼내봐도
babe, leaving me is better
나빠 보여도
모든 게 중요하긴 했는지 가끔은 묻고 싶어
한 번씩 생각이 나던
옷깃 속에 늘 들고 다니던 네 불안을 며칠씩은
어떻게든 그냥 속여보던
안될 거야 네 불안은 어떻게든 네 곁에 있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