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뿐하게 walking
여기저기를
도도하게 탁
고양이처럼
가뿐하게 플러팅
여기저기로
왜 자꾸만 불안하게 해
고양이처럼
Look like a cat
넌 고양이처럼
하고싶은대로만
하지 프로처럼
맘대로 나타났다
다시 사라져
그래서 매일 나만 애타지
을처럼
또 또 여기저기 뿌려 너의
매력도 본인이 젤 잘 알아서
보통 아닌걸 바로 알았어
그래서 첫 눈에 반하진 않아도
헤어지고나서 알아 생각이 나 계속
머릿속을 자꾸 헤집어놔 메롱
심지어 어젯밤에 꿈에 나왔대도
나도 몰라 이게 무슨 기분인지도
사랑인가 아님 착각인가
추억인가 아님 잠깐인가
숫자가 그리 중요한가
다시 진지했다가
눈을 깜빡인다
사뿐하게 walking
여기저기를
도도하게 탁
고양이처럼
가뿐하게 플러팅
여기저기로
왜 자꾸만 불안하게 해
고양이처럼
너는 싫어할수도 있겠지마는
노래 부를때
어쩔수없어 이런 놈이니까 이해해
내 경험들을 적고 내가 그걸 부를때
넌 알아듣고 기분나쁘대도 그래 뭐 어때
솔직히 말해 난 별거 안 바래 봐
뭐라도 말해 다시 돌아갈수있을까
좋아한게 죄는 아니래도
그렇게 나를 할퀴고 무시할 필요까진 있었을까
싶어 나는 주관적인 내 맘
이해해 너의 맘도 같진 않겠지만
진심이었어 나는 꽤 짧았지만
그게 더 중요하대 너는 이해안되지만
이해할게 복잡한 이해관계
네가 날 피해갈때 자존감이 더 숙이지않게
티 안낼게 지내줘 그저 친구로
그거하나로 만족할게 난
사뿐하게 walking
여기저기를
도도하게 탁
고양이처럼
가뿐하게 플러팅
여기저기로
왜 자꾸만 불안하게 해
고양이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