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bric

그린베이지 (greenbeige)
앨범 : Brain Laundry
작사 : 그린베이지 (greenbeige)
작곡 : 장호진, 888Unpublic, CharlieJay
편곡 : 888Unpublic

fabric 가운데의 나
삼킨 소리의 찰나
결국 튕겨서 다시 찔러 맘 한가운데
얼룩진 곳 반대 묻지 않았어 때
놓치지 않았어 때
할 말은 많고 그걸 줄여나가
쌩판 남한테도 지랄
왜 쌓여 니 예민함
무게 실린 말
머릿속에
별거 아닌 걸 쳐내
덜고 또 덜어내
넘쳐 과부하
그 방에 가둔 기억
일부러 놔둔 기억과
예전과는 별 다를 게 없다 느낄 때의 나른함
웃어서 없던 눈물 마를 날엔 추가해 green bottle
작은 일은 사단이 나
안 맞아 아다리
아닌 척하는 자랑이
노이즈 캔슬링을 차라리
500원짜리 카트리지
갈고 터트리는 캡슐 i puff
why should I hunger?
해결을 안 한 시간은 왜 흘러서 넘쳐
과했던 욕심이 불러일으켰던 화
깊이도 모르고 그 구덩이에 finna dive
어둠 뒤의 하늘이 왜 더 아름다울까
때가 타고 재가 되어서야 깨달은 그날 밤은 지나가
fabric 가운데의 나
삼킨 소리의 찰나
결국 튕겨서 다시 찔러 맘 한가운데
얼룩진 곳 반대 묻지 않았어 때
놓치지 않았어 때
할 말은 많고 그걸 줄여나가
쌩판 남한테도 지랄
왜 쌓여 니 예민함
무게 실린 말
머릿속에
별거 아닌 걸 쳐내
덜고 또 덜어내
넘쳐 과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