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out of 10 열받은 모드로 만점을 받어
non-attack 주먹질 대신 랩을 때려 박어
zero 100 몇 초 안으로 끊을 게 몸 안 사려
왜 이렇게 질질 끌어 걍 가는 거야 안 갈 거면 짜져
외쳐외쳐 내가 뭐가 된 듯이 말야
그래 미쳐미쳐야지 뭐라도 좀 될 것만 같아
좀 먹는 생각 noise 뇌를 스쳐가지 나도 알어
what’s your matter 스쳐 간 대잖아 흘러가게 냅둬
지난날에 있었던 착오는 이제 없어
걔랑은 안 엮여 단번에 쌩깠어 벌써
앞에 서서 서성거리며 말을 섞어도 shut up
포커페이스 썼어 미소에 친화력 섞어
위치는 날 알아볼지 모르겠어 매번 switch
난 위치를 어느 정도 알아보지 제법 switch
점점 미쳐가 눈앞에 있던 건 이제껏 switch
눈앞에 초점이 미쳐가 나를 뺏어
흔들어봤자 i’m not 흔들 끄덕없어
내 존재는 마치 선물 뜯어
허구한 날 뜯어봐 백날 난 끄떡없어
okay 끄떡없어
그 같잖은 소리로 날 못 꺾어
그 같잖은 소리로 날 못 꺾어
그 같잖은 소리는 이제 shut up
칼 각 잡고 진지해 이제 맘을 굳혔어
흔들어봤자 i’m not 흔들 끄덕없어
내 존재는 마치 선물 뜯어
허구한 날 뜯어봐 백날 난 끄떡없어
okay 끄떡없어
그 같잖은 소리로 날 못 꺾어
그 같잖은 소리로 날 못 꺾어
그 같잖은 소리는 이제 shut up
칼 각 잡고 진지해 이제 맘을 굳혔어
지금 못해 포기 갈증 나서 백퍼 미쳤어
술에 찌들어있던 삶은 뒤로해 난 안 지쳤어
염치없이 십자가 앞에 가 기도해 jesus
항상 감사한 마음 자리 잡고 있지 안 잊었어
다 이뤄서 시원하게 털고 싶어 다
좀 더 생동감 있게 살고 싶다고 alive
선명하게 보기 위해 오늘도 뛰어가
oh god 나 말뿐이긴 싫어 만나러 가
시간을 무겁게 만드는 것들 모아서
불태워 재로 그릴 거야 오늘만큼은 피카소가 된 듯
이 밤을 길게 지휘하고 나서
한줄기 빛 보며 눈을 찡그려 지하에서
난 나의 레시피 가지고 만들래 나의 삶
셀 수 없이 접시에 부딪혀 보고 찾을래 나의 맛
다 말이 많어 배가 산으로 가지 않게 마지막까지
내 생각 지키며 살래 이게 나니까
흔들어봤자 i’m not 흔들 끄덕없어
내 존재는 마치 선물 뜯어
허구한 날 뜯어봐 백날 난 끄떡없어
okay 끄떡없어
그 같잖은 소리로 날 못 꺾어
그 같잖은 소리로 날 못 꺾어
그 같잖은 소리는 이제 shut up
칼각잡고 진지해 이제 맘을 굳혔어
흔들어봤자 im not 흔들 끄덕
없어 내 존재는 마치 선물 뜯어
허구한 날 뜯어봐 백날 난 끄떡
없어 okay 끄떡 없어
그 같잖은 소리로 날 못 꺾어
그 같잖은 소리로 날 못 꺾어
그 같잖은 소리는 이제 shut up
칼각잡고 진지해 이제 맘을 굳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