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이 이런 건가요
우리 여기까지 데려다 놓은 건가요
사랑이 아파하네요
너무 빠르거나 늦나 봐요..
피해갈 수도 없지만
받아들일 수도 없기에
가슴 속에 터질 것 같은 사랑은
어떡해야 하나요..
분명 사랑하니까 정말 소중하니까
그대 향한 세상 가장 먼 길을 택했죠
나를 기다려줘요 부디 잊지 말아요
내가 가고 있어요..
나에게 남은 시간과
그대와의 하루중에 선택하라면
영혼을 버려서라도
그대곁에 눈을 감고 싶어..
아픔이 있던 자리에
사랑으로 채워줬기에
못난 내게 살아갈 희망을 심어주었던거죠..
분명 사랑하니까 정말 소중하니까
그대에게 모든걸 걸어 따르겠어요
나를 기다려줘요 부디 잊지 말아요
나를 믿어줘요..
분명 사랑하니까 정말 소중하니까
그대 향한 세상 가장 먼 길을 택했죠
나를 기다려줘요 부디 잊지 말아요
내가 가고 있어요..
나를 믿어 줘요...
♤ 듣고 싶지 않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