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단장

박예린
앨범 : 봄단장
작사 : 박예린
작곡 : 박예린
편곡 : 박예린
따스한 봄이 간지럽게 다가와 나를 반겨주네
내쉰 입김 사이로 차가웠던 기억들 모두 사라져가네
따뜻해진 햇볕이 날 포근하게 감싸오고
초록빛의 새싹들이 일어나 나의 맘도 돋아나
왠지 모르겠는 이 설렘은 나를 붕 뜨게 해
알록달록 사람들의 옷차림이
새로운 시작인 듯 기다려지네
눈을 감아 들이마신 봄 내음이 날 감겨와
가늘었던 빗줄기는 차곡차곡 날 채워와
투명하던 얼음들마저 깨끗하게 녹아버리면
멈춰있던 세상 모두 빛나게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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