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이 많아 나는 아직
버리려던 기억 다시 줍지
내 목소린 갈리고 갈려
어땠나 기억나지 않지 uh
메모장은 쌓여만 갔지
아침이 가고 밤이 오지 다시
어땠는지 혹시 너는 아니
실패들이 많아 내게 결국엔
드리워져 기억들이 내 눈에
나이 차니 얘긴 깊어질 수밖에
나이 차이 땜에 걔넨 못 쓰지 yeah
걔넨 아직 센 척할 수밖에
찔린다면 아직 너도 같애 uh
소용없어 이제 와서 누굴 탓해
소용없어 이제 와서 누굴 탓해
소용없어 이제 와서 누굴 탓해
저동네는 개천에서 용이 났네
뭐가 맞고 틀린지도 모르겠어
하루살이 같은 내 생 yeah uh
숨기느라 너무 바빴지 ay ay
다 잊기전에 적어둬 발자취를
유행따라 가는것도 이젠 너무지침
누굴 시기하며 질투하는 게
쓸 데 없어 시간낭비 같아 ay
눈 뜨면 또 같은 아침
틀렸대 부모도
그간의 내 노력 꽤 무색해
그깟 돈 때문에 어꺠 한 번을 못 피고 참아내고 살았네
내 23 내 시작들도 아직 나는 생생하게 기억하지
마지막을 태워 나는 꽃을 피우지
앞자리 이제 계란한판 되겠지
하루 한달 또 일년이 지나가네
너무 빠르게 흘러가네
내 마지막을 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