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비록
한없이 멀어진대도
그래도 난 언제나
그 자리에
너 비록 외면해도
언제나 너만을 바라보네
널 향한 나의 사랑
영원히 변함없네
과분한 사랑 받아
줄 수 있는 건 고백뿐
저들이
뭐라 해도 난
이 짓거릴 할 거야
평생토록
머리론 알지만
내게는 부족했지 체험이
다시 돌아가지 않는다면
외면하겠지 이 세월이
당신의 말은
나를 찌르는
가시 사이의 백합화
전엔 몰랐지만
난 당신 안의
자유로운 새 같아
해와 달이 지더라도
내 박자 위에서
걸어가는 내 발자국
만물이 메말라도
나와 함께
항상 하겠다던 약속을
기억해
어제 아닌 오늘
놓지 않겠다던 손을
내가 누린 축복을
내 주변은
너무 서늘했고
난 불안했어 늘
흔들리지 않기 위해
나는 다했네
최선을
세상이 약점으로
만들어 버린 높은 입술
콤플렉스였지만 여기서
뱉는 쩌는 느낌들
과거의 아픔들은
매번 나에게 mystery
지금 보니
어제의 걸음들은
내일의 masterpiece
내가 살아 있음에
내가 가는 rhythm 위
그대만의 온도를 느껴
매번 당연히 여겨 왔던
예전의 내가 이제 변해
When I wanna things
I didn't know heaven
I used to tryna
run away
From brightness
n timeless
여름이나 겨 겨울이나
여전히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영원히 기다린
당신의 시간을
이해 못 했던
나의 영혼
죄책감에 지배 당해야만
했던 젊음
한없이 멀어지다 보니
나 자신을 잃어만 갔네
내 발을 돌이켜 이제
그대에게 가까이 갈래
너 비록
(당신의 품에)
한없이
(기대도 되는 건지)
멀어진대도(당신의 꿈에
들어가도 되는 건지)
널 향한
(당신의 숨에)
나의 사랑
(쉬어도 되는 건지)
영원히
(아직도 잘 몰라)
변함없네
(그래도 되는 건지)
보고 싶다
보고 싶다
항상 함께한다
(I still love you)
기다린다 변함없다
너를 향한 나의 사랑
너 비록
(당신의 품에)
한없이
(기대도 되는 건지)
멀어진대도(당신의 꿈에
들어가도 되는 건지)
널 향한
(당신의 숨에)
나의 사랑
(쉬어도 되는 건지)
영원히
(아직도 잘 몰라)
변함없네
(그래도 되는 건지)
두려워 나의 몸이
두려워 나의 혼이
나의 영이
irony
나의 머리 아닌
마음이 가게 살아야지
나의 가치에
항상 맞게 걸어
당신이 준 그리움
받아 가네
내 발자췰 바라볼 때
난 한없이 작아졌지만
저 멀리에 있지 않았던
당신
여태껏 받은 축복들을
난 매번 잊어버리곤 해
나는 내 두 어깨가
무거울 때만
나의 두 손을 모으네
이제는 떠나지 않아
내 마음은 절대로
전과 같이 안 변해
나는 회복됐고
설레는 얼굴
처음 모습 그대로
당신 앞에 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