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시

이선경
앨범 : 이선경 단독 시낭송 앨범 두 번째 윤동주 시인 편
작사 : 윤동주
작곡 : 최우정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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