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 없는 일정표 속에
전부 너로 채워놓으려 해
나 혼자만 설레발인 건지
내 탓이래 그래
정말 웃겨 너의 충고
어련하겠어
그래 알겠어
언제부터 날 배려했어?
괜히 말 꺼내서
미안해
난 너가 좋아서
한발 물러나는 거야
성격 아니까 참는 거야
그러다 너 지칠까 봐
불안한 맘에
화가 나지만 또 참아
그저 원한 건 너의 사랑
또 나만 예민한 것 같아
그래 맞아 네 말이 맞아
계획 없는 일정표 속에
전부 너로 채워놓으려 해
나 혼자만 설레발인 건지
내 탓이래 그래
듣고 있어 이해했어
정답이 아닌 것 같아도
그냥 좀 안아주라
노력했어
난 내 모든 걸
다 줬는데
왜 부족해하니
난 너가 좋아서
한발 물러나는 거야
성격 아니까 참는 거야
그러다 너 지칠까 봐
불안한 맘에
화가 나지만 또 참아
그저 원한 건 너의 사랑
또 나만 예민한 것 같아
그래 맞아 네 말이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