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다름 없는 날
같은 하늘 같은 바람
모든 것이 그대론데
난 왜 쓰러져 있는지
얼어버린 것 같은 머리
잃어버린 것 같은 내 심장
어떤 길을 되돌아 가면
다시 찾을 수가 있을까요..
널 지워도 지워도
널 버려도 버려도
가슴 속의 그리움은
더 커져만 가고..
날 때려도 때려도
날 달래도 달래도
두 눈에 박힌 니 얼굴
비가 되어 나의 눈을 멀게 해..
다 찢어 버리고 싶어
다 태워 버리고 싶어
내게 줬던 너의 숨결
모두 갈기 찢고싶어..
얼어버린 것 같은 머리
잃어버린 것 같은 내 심장
어떤 길을 되돌아 가면
다시 찾을 수가 있을까요..
널 지워도 지워도
널 버려도 버려도
가슴 속의 그리움은
더 커져만 가고..
날 때려도 때려도
날 달래도 달래도
두 눈에 박힌 니 얼굴
비가 되어 나의 눈을 멀게 해..
눈 감아도 또 눈을 떠도
난 그대의 이름만 불러요
이런 나를 못난 나를 버리고 싶어요..
널 지워도 지워도
널 버려도 버려도
가슴 속의 그리움은
더 커져만 가고..
날 때려도 때려도
날 달래도 달래도
두 눈에 박힌 니 얼굴
비가 되어 나의 눈을 멀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