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거야
너를 잊으라는 말
그건 너의 진심이 아닐거야
야윈 너의 목소리
서툰 냉정함도
쉽게 널 잊으란 배려일뿐
지금 달려가
너를 안고 싶지만
불이 켜진 니 방 아래 서 있어..
니가 존재치 않는
나의 삶은 없다고
담배연기에 날 태우면서..
왜 자꾸 눈물이 나는지
사랑한 기억앞에서..
가녀린 너를 지켜보며
오랜 시간을 함께 할 줄 믿었어..
처음엔 널 무척 원망했어..
하지만 모든것을 알아버린 후에야
그동안 참아왔었던
내 눈물이 날 더욱 슬퍼지게 하는데..
왜 말하지 못했니..
힘들게 지낸 너의 얘기
내 모습 너에겐 그랬니
너의 그 아픔도 함께 할 수 없는..
처음엔 널 무척 원망했어..
하지만 모든것을 알아버린 후에야
그동안 참아 왔었던
내 눈물이 날 더욱 슬퍼지게 하는데..
누구도 너와 나의 사랑을..
갈라놓을 수 없는 그날까지만 견뎌줘
두번 다시 나를 위해 울지는 마
남은 시간을 너를 위해 살아줘..
☆보이지않는 ll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