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사랑

지민수
앨범 : 소품집3
작사 : 지민수
작곡 : 지민수
편곡 : 지민수
떠나가지 마 아주 조금만
내게 머물러줄래
지나온 기억들이
마치 주마등처럼
스치며 흘러가는데
너를 처음 만났던 버스 안에서
나는 먼저 알았지
가슴이 일렁이다
털썩 내려앉는 것
사랑에 빠졌다는 걸
폭우가 쏟아지던 9월 여름밤
비에 흠뻑 젖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우산 밑에 우리는
거리를 돌아다녔지
너와의 추억들은 기억 한편에
청춘 영화 같았고
너를 사랑하는 날
사랑하게 해줬던
그 시절은 낭만이었어
그 시절은 감동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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