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one, regret, limit)
이찬호 (LEECHANHO)
앨범 : 한(one, regret, limit)
작사 : 이찬호 (LEECHANHO)
작곡 : 이찬호 (LEECHANHO)
편곡 : 이찬호 (LEECHANHO)
시간이 다가와
약속한 시간이 됐어
어김없이 찾아와
야속한 시간 앞에서
난 무의미한 존재
할 수 있는게 없네
아파하는걸로 족해
내게 뭘 원해
기약이 없는 기다림
빈자리나마 자리잡길
이야기 끝엔 의심만이
기나긴 밤은 아침같이
습관처럼 약
억은 변했네 악
온전히 내 탓
여운같이 남아 한
정처 없이 난 계속 걸어
두서없는 편지를 적어
점점 무뎌져가는 감정
갈라진 틈에 피어난 꽃처럼
처음 여기 왔을때처럼
말 못했지 끝내
여기까지인듯해
널 놓친 후에야 후회
말 못했지 끝내
여기까지인듯해
널 놓친 후에야 후회
위로받지 못 하는 밤
겨우 하루를 견디려 내줬네 삶
나는 약을 삼키고
약은 내 화를 삼켜
환영받지 못해 나의 혼
상처를 안은 채
떠나기로 다짐했었는데
눈 떠보니 제자리 멈춰있네
시간이 다가와
약속한 시간이 됐어
어김없이 찾아와
야속한 시간 앞에서
난 무의미한 존재
할 수 있는게 없네
아파하는걸로 족해
내게 뭘 원해
시간이 다가와
약속한 시간이 됐어
어김없이 찾아와
야속한 시간 앞에서
난 무의미한 존재
할 수 있는게 없네
아파하는걸로 족해
내게 뭘 원해
혼자 이 기로에
혼자이기로 해
혼자 이 기로에
혼자이기로 해
혼자 이 기로에
혼자이기로 해
혼자 이 기로에
혼자이기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