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이 생명의 주 하느님을
시냇물을 그리는 암사슴같이
하느님을 애타게 그리나이다
오 하느님 나의 주 구원자시여
주님 얼굴 어디서 뵈오리이까
자나깨나 내 영혼 눈물짓나니
하느님을 애타게 그리나이다
오 하느님 나의 주 구원자시여
내 마음은 끝없는 시름에 잠겨
종일토록 주님의 집 앞에 서서
하느님을 애타게 그리나이다
오 하느님 나의 주 구원자시여
지둥 치듯 심연의 폭포소리가
물살 되어 내 위에 흘러가오니
하느님을 애타게 그리나이다
오 하느님 나의 주 구원자시여
내 생명의 하느님 찬송하오니
어서 빨리 그 얼굴 뵈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