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동안 잘견딘것 같아요
이제는 웃기도 하죠
친구들과 어울려 가끔은 영화도보고
체념을 배우죠
아무런 걱정 말아요
일부러 지난날로 되돌리는 일 나 없을테니까
더이상 울지 않아요
내속에서 영원히 그댈 보낼 준비해야
하니까요
이렇게 아픈 날들이 다시 온다고 해도
지금처럼 웃을 수 게요
다 잊은거라 믿어 왔었는데 그게 잘
되질안네요
어떻게 잊었냐고 누가 내게 물었을때
웃고 말았지만
어차피 잊지 못하죠
그저 내맘속에 그리움 하나로 남겨질테니까
더이상 울지 않아요
내 속에서 영원히 그댈 보낼 준비해야
하니까요
이렇게 아픈 날들이 다시 온다고해도
지금처럼 웃을 수 있게요
그대 날 떠나가지만 돌아서지 말아요
난 이미 그곳에 서있지 않아요
언젠가 다시 만나면
나 먼저 외면해도 내 뒤에서 부르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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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슬이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