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말도 없는 고요한 침묵
어두워 보이는 네 표정 뭔가 느낌이 좋지가 않아
한참 동안 아무 말도 안 하고
네가 오늘따라 낯설다
어렵게 네가 꺼내는 그 말 한마디가
가슴이 떨리고 내 손이 떨려서
아무 말도 나오지가 않아
우리가 왜 헤어져야 해
나는 아직도 너를 사랑하는데
너 혼자만 이별을 준비하고 말하면 끝이니
안돼 이렇게는 못 보내
다시 돌아와 너 없이는 안돼
얼마나 내가 너를 사랑했는데
두 번 다시 우리가 못 본다고 생각을 해봤어
눈물이 멈추지가 않아
아무런 대답조차 없는 네 목소리에
가슴이 떨리고 내 손이 떨려서
아무 말도 나오지가 않아
우리가 왜 헤어져야 해
나는 아직도 너를 사랑하는데
너 혼자만 이별을 준비하고 말하면 끝이니
안돼 이렇게는 못 보내
다시 돌아와 너 없이는 안돼
얼마나 내가 너를 사랑했는데
두 번 다시 우리가 못 본다고 생각을 해봤어
눈물이 멈추지가 않아
다시 한번만 더 뒤를 돌아봐줘
눈물이 계속 흐르고 흘러 너를 보낼 수가 없잖아
모든 게 다 꿈인 것 같아
네가 한말은 모두 거짓말이라고
예고 없이 찾아온 이별이 얼마나 아픈지
제발 아니라고 말해줘
다시 돌아와 너 없이는 안돼
얼마나 내가 너를 사랑했는데
두 번 다시 우리가 못 본다고 생각을 해봤어
눈물이 멈추지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