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고 비 (feat.해은(Hae Eun), woOnim)
타임보이 (TIME BOI)
앨범 : 비오고 비
작사 : 타임보이 (TIME BOI), 해은(Hae Eun), woOnim
작곡 : WhiteLIT Beatz, 타임보이 (TIME BOI), 해은(Hae Eun), woOnim
편곡 : WhiteLIT Beatz
우산을 내버려 둔 채
내리는 비를 맞을게
그칠 비가 아닌 걸 잘 아는데도
좀처럼 마를 생각을 안 하는 어깨
넌 어디쯤에서 서성이는지
여전히 아직도 내가 미운지도
모르지만 조금 알 것 같아서
그냥 여기서 비를 맞고 있을게
비싼 시계 옷 차 뭐든
다 맘에 안들어
내가 원하는 게 뭔지 알잖아 너
전에 너가 누굴 옆에 뒀던
그건 내 관심밖인거야 지금이 중요해 난 지금
별 시덥지도 않은 쟤한테 흘리지말어
네 lipstick 외롭다는 눈빛
내일아침이 오면 식어버릴 밤이라면
내 옆에서 다음날까지 뎁혀
다른건 관심없어
쓰고싶어 24 all day all night
널 데리러
이 도시위로 뛰어
원하는걸 전부 다 손에 쥐어줄게
너가 필요해 girl
이 차가운 도시에 혼자 두지 말어
너를 절대 혼자 부서지게 두지않아
때묻지 않은 그대로 빛나줘
내 삶의 주인이 돼 줘
우산을 내버려 둔 채
내리는 비를 맞을게
그칠 비가 아닌 걸 잘 아는데도
좀처럼 마를 생각을 안 하는 어깨
넌 어디쯤에서 서성이는지
여전히 아직도 내가 미운지도
모르지만 조금 알 것 같아서
그냥 여기서 비를 맞고 있을게
너는 무슨 말 해 정말 내가 필요가 없데
사랑 하나에도 벅차있는 나인데
마음 아프지만 이것마저 버릴게
Two Four Seven 내 기분은 Heaven
네가 없이 걷기 싫어 김포 구래동을
의미 없는 하루 속에 술에 취해가는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해서 도망가는
너는 대체 무슨 말 해
넌 어디에 있어
너 없이 못하겠어
내 진심 받아주면
어디가 덧나겠어
그만 할래 아니 진짜 그만 할래
그만 할래 아니 진짜 그만 할게
우산을 내버려 둔 채
내리는 비를 맞을게
그칠 비가 아닌 걸 잘 아는데도
좀처럼 마를 생각을 안 하는 어깨
넌 어디쯤에서 서성이는지
여전히 아직도 내가 미운지도
모르지만 조금 알 것 같아서
그냥 여기서 비를 맞고 있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