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지 않는 여름 사이로 스며드는
너의 목소리 너의 이름을 불러보다가
잠들기 싫은 새벽 사이로 느껴지는
너의 온기와 너의 시선을 담아두고서
영원히 멈추지 않는 시간 위로
내 사랑을 실어 보낼 수만 있다면
여름에만 할 수 있는 사랑을 하자
아침이 오면 사라진대도
영원히 멈추지 않는 시간 위로
내 사랑을 실어 보낼 수만 있다면
여름에만 할 수 있는 사랑을 하자
아침이 오면 사라진대도
영원히 멈추지 않는 계절 따라
내 사랑을 실어 보낼 수만 있다면
여름에만 할 수 있는 사랑을 하자
아침이 오면 사라진대도
그렇게 우리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