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재일씨 앨범 : 청춘이다 아프니까
작사 : 행복한 재일씨
작곡 : 행복한 재일씨
편곡 : 행복한 재일씨
이제 모든게 지나갔다고 생각했는데
봄빗속 라디오에서 울려
잿빛 파도 몰아치던 그날의 회색백사장
얼어붙듯 차가운 치킨 조각들
그렇게 넌 내 머리속을 헤매고 다녀
어둔 아픔속 그리움들과 아쉬운 기억
또다시 무너지지는 않아
한낯 햇빛 쏟아지는 눈부신 당당함으로
찬란해질 무대위 청춘을 위해
그렇게 자 이제 여행을 떠나보는거야
늘 사랑은 나를 얄밉게 맴돌고만 있어
살을 에는 겨울비보다 아 더 아리게
아마 이세상 연극 끝날때 까지
정말 사랑이란 걸 포기 할때까지
담담하게 걸어 아무일 없었던 것 처럼
세상 누구 보다 더 멋진 나 이니까
넓은 바다와 노을 수많은 별빛
이제 뛰어 완성될 너만의 미래를 향해
늘 사랑은 나를 한심하게 비웃고만 있어
깊어 가는 가을밤보다 더 처량하게
아마 이세상 연극 끝날때 까지
정말 사랑이란 걸 포기 할때까지
담담하게 굴어 아무일 없었던 것 처럼
세상 누구 보다 더 멋진 나 이니까
넓은 바다와 노을 수많은 별빛
이제 뛰어 완성될 너만의 미래를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