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수천 번씩
꿈을 꾸고 그려왔지
지금은 우리가 보여줄 시간이야
모든 것이 나였고
그 모든 것이 너였던
계절이 다시 찾아온듯해
흠뻑 젖었던 여름밤의
뜨거운 공기가
이렇게 타오르잖아
더 높게 솟아나
사랑한다는 말은 참 어렵고
어떤 말로도 위로하지 못했던
그 시절에 선 새파랗던 우리들의
아름다웠던
My youth is yours
내 모든 걸 다 줄 수 있다고 말할래
지나고 나면
웃을 수 있는 추억들로 남겨둘게
수없이 지나쳤던 그 길을
이젠 보내주려 해
더 큰 세상을 기대하고
또 안녕이라 말하고
무엇이든 될 수 있을 것 같고
무엇도 될 수 없을 것 같은
그때가 이젠 나의 정답지겠지
우리라 불렀던 겨울날의
쓸쓸한 이별이
이렇게 날 울리잖아
시간을 되돌려
사랑한다는 말은 참 어렵고
어떤 말로도 위로하지 못했던
그 시절에 선 새파랗던 우리들의
아름다웠던
My youth is yours
내 모든 걸 다 줄 수 있다고 말할래
지나고 나면
웃을 수 있는 추억들로 남겨둘게
눈 깜빡하면 없어질 꿈이라고 해도
내 꽃잎이 활짝 피게 해줘 그렇게 해줘
만개할 때 즈음에
널 다시 찾아가
너에게 말하고 싶은 말
My youth is yours
내 모든 걸 다 줄게
1 2 3 GO!
지나고 나면
웃을 수 있는 추억들로 남겨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