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직의 설움 (Feat. korean sexy boy, YUNGMEAN)
AXURA
앨범 : 일용직
작사 : AXURA, 강정우 (korean sexy boy), NBA영만
작곡 : Rethel Music
편곡 : Rethel Music
세븐일레븐과 롯데라는 타이틀을
보고 들어왔더니 하는거라고는
감정 쓰레기통 텅 비어버린 머리와
얻는건 마음의 고통
일회용품 취급받는 나는 일용직
제대로된 근무환경 바라지도 않아
목장갑과 안전모만 있다면
그것이 바로 천국
매일 일이 끝나면 온몸이 고통
푼돈 받아가며 뼈빠지게 일하면서
일확천금 story
그래도 만족하며 살아가
근로계약서 따윈 없어 주임이
돈들고 도망가면 그만
하지만 우리나라 법은 내가 잘알지
민중의 지팡이는 범죄자의 편
편법 따윈없어 일용직의 세계에선 말야
저기 저 꼰대 나부랭이가 나불대도
그냥 까라면 까야해 Fuck you bitches ay
조용히 닥치고 푼돈받아가며 살아
그게 바로 노가다 일용직
and 대한민국의 현실이지 씨발
진짜 답없다
작업화 장전 부업은이거다
야가다 8년차 무서울게 없어
현장가서 학생소리듣다가
아저씨소리 들어서 길가에 오줌 갈긴다
그래도 서러워도 여러 사람들이 반긴다
내인생은 길다 모든게 똑같다고 하면
그것은 편견 내경력은 돈에의해 번져
돌아서 내가 음악으로 성공하면
이걸하고 있을까
아니면 허탕치면서
허튼 감정 들면서 웃을까
악으로 버티며 사는게
돈많이 벌어놓고 쉬는게 도움이 될까
사람들이 작업복 을보고 이상하게봐도
꼭 봐둬라 이악물고 성공한다
더도말고 나를 믿고
이걸 밀고 앞으로 나가
내가 안된다고해도
남탓은 하지않을래 이젠
오직 답은 나만 알고있으니까
이를 갈고 힘들어도 버텨 나니까
힘들어 쓰러지면 다들 도망 가니까
성공못하면 바다로 들어가 죽어 난 익사
내눈빛은 광기로 모든지 압살
나에겐 없어 방학 좆되면 들어가 한강
나는 잘되면 들어가 다른 나라
물고기밥처럼 살기는 싫어서
무감각으로 죽어라 살아서
뒷창을까도 감정이란건 없어
돌아갈길이없기에 진짜로 목숨을 걸어
이제는 나를 찾아도 들어가 잠수
물속에 들어가 죽어라 헤엄쳐
언제나 여기는 추워도 꽉잡아 정신
매서운 세상은 시기질투만 넘쳐
깊이들어가도 알수없이 비밀들만 가득
나를 가두워 심해는 너무나 심해서
내성격 너무나 급해서 올라가 모조리 학살
back to the 3년전
20살때 이력서 넣다가 빠꾸 먹었지
넌 아직 어려서 군대부터 갔다 오라고
그때 부터 면접다시 한번 보자고
들은순간 다시 일용직이라도 찾았지
급전이 땡겨서 함 벌어 보자고
늦은 저녁에 나갔지 통근 버스에서
pull up 그때 들은노래가 뭐얐지?
alloe party 듣고 기분좀 풀어
맞다 대학간 친구들은 클럽에서 party
okay 일터에 도착하고 대기
몇만원 벌려고 도착한곳 외진
곳에 주위 박스 더미로 투입
오늘 죽었다고 누가 말했지
왼쪽에 완장 찬 사람이 초면에 내게 반말
들은 순간 탄탄했던 멘탈은 박살
난느꼈지 이런게 사회의 무게
계급 사회의 굴례 에 잡힌 내 20대
기대 할곳도 없이 맨땅에 해딩
스스로 찾아야지 이젠 broken navi
윗물일 수록 상태는 savege
인생에 치여 점점 내목에 메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