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사랑한단 말 난 담아듣지 않았어
그 따스한 손길 외면하기만 했어
날 위해 준비한 그대의 그 예쁜 마음들
난 알지 못하고 투정부리는 아이 같았어
식어버린 밤 그대 그림자
저 멀리로 사라져 가고
홀로 남겨진 고양이처럼
저 멀리만 바라보곤 해
나만 몰랐었던 그대 소중함을
이제야 알게 된 날 이해해줘
보고 싶어 그 누구보다
나를 아껴주었던 그대
나만 몰랐었던 그대 소중함을
이제야 알게 된 날 용서해줘
기억할게 그 누구보다
날 아파한 그대
나 홀로 남겨진
그대 없는 텅 빈 긴 하루
곧 익숙해질까
하루 종일 되 뇌이곤 해
식어버린 밤 그대 그림자
저 멀리로 사라져 가고
홀로 남겨진 고양이처럼
저 멀리만 바라보곤 해
나만 몰랐었던 그대 소중함을
이제야 알게 된 날 이해해줘
보고 싶어 그 누구보다
나를 아껴주었던 그대
나만 몰랐었던 그대 소중함을
이제야 알게 된 날 용서해줘
기억할게 그 누구보다
날 아파한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