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너에게

문빛
앨범 : 어느새 너에게
작사 : 문빛
작곡 : 시월십사일 (1014)
편곡 : 시월십사일 (1014)

날 간지럽히는 달큰한 목소리
한껏 들뜬 날 달래는 너의 미소는
마치 사탕을 머금고 있는 듯이 달아
삼킬수록 조금씩 맴돌아 내 안에서
한 방울 또 두 방울
아스라이 번져나가던 그때
어느새 수채화처럼
물든 내 맘속 네 얼굴
차곡히 또 빼곡히
온 마음 다해 널 그려내다 보면
마침내 너로 가득 차는
이 팔레트 속은 어떤 색을 띠고 있을까
널 아주 조용히 포근한 눈으로
흘끗 바라보다 발그레해진 두 볼
마침 날 향해 돌아보는 눈빛에 또 난
일렁이는 마음을 숨길 수가 없어져
한 방울 또 두 방울
아스라이 번져나가던 그때
어느새 수채화처럼
물든 내 맘속 네 얼굴
차곡히 또 빼곡히
온 마음 다해 널 그려내다 보면
마침내 너로 가득 차는
이 팔레트 속은 어떤 색을 띠고 있을까
밑그림부터 하나씩 채우고
가장 어울리는 색으로 칠하면
너라는 사랑이 완성돼
눈부시게 아름다울 한 폭의 그림
고이 새겨놓았던
너의 이름 세 글자를 담아내면
마침내 너로 가득해진
이 사랑을 담아 널 만나기 위해 날아가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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