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끝났을까?

읽어주는 그림동화
앨범 : 판타지 전래동화 - 손톱 먹는 들쥐를 잡아라!
작사 : 구자은
작곡 : Mate Chocolate

어느새, 아이는 잠이 들어있었어.
어머니는 아이의 머리를 쓸어 넘겨주며
잠든 아이를 바라보았어.
코끝이 반짝, 두 눈도 붉게 반짝였어.
순간적으로 귀가 뾰족 솟는 것도 같았어.
어머니는 나직하게 아이의 귓가에 속삭여 주었어.
"그렇게 한바탕 소란이 지나가고......
우리 들쥐 족은 조용히 살아남는 법을 익혔단다.
숙주가 죽을 때까지, 결코 눈에 띄지만 않으면 돼.
손톱은, 얼마든지 또 자라나거든."
어머니는 아이의 이마에 입을 맞췄어.
"잘 자렴, 내 아가."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Various Artists 그림동화  
읽어주는 그림동화 길을 떠난 남씨 부부  
읽어주는 그림동화 아기를 가진 남씨 부인  
읽어주는 그림동화 이상한 사건  
읽어주는 그림동화 이어지는 변고  
읽어주는 그림동화 세 개의 호리병  
읽어주는 그림동화 위험한 사투  
읽어주는 그림동화 사필귀정  
읽어주는 그림동화 이상한 동물원  
읽어주는 그림동화 용궁 막내 공주의 소원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