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덩그러니 앉아
네가 눈에 담기길 바라
마치 꿈 속같아 여긴
그 어떤 장면보다 설레어
오래 된 나무의자 앞에
물빛 위로 일렁이는 너
나를 바라볼때면 다 선명해지는
이 기분 it so all right
난 말야
이 순간을 잊을 수 없었나봐
Stay 항상 여기 머물러줘
풀꽃 사이 연한바람이 (살랑)
춤을 추던 그 자리
남아있는 우리처럼
Stay 너의 이야길 듣고싶어
별과 달님이 반겨주는
고요한 구름이 머무는
작은 시계탑 앞에서
내일 또 만나
희미한 안개 속에
보일 듯 말듯 한 네가 내게
점점 다가올 때면
모든게 선명해져
잊을 수 없었나봐
Stay 항상 여기 머물러줘
풀꽃 사이 연한바람이 (살랑)
춤을 추던 그 자리
남아있는 우리처럼
Stay 너의 이야길 듣고싶어
별과 달님이 반겨주는
고요한 구름이 머무는
작은 시계탑 앞에서
내일 또 만나
발 걸음 걸음마다 너와 춤추고 싶어
여전히 날 반겨줄래?
stay 내 귓가에 속삭여줘
풀꽃 사이 연한바람이 (살랑)
춤을 추던 그 자리
남아있는 우리처럼
Stay 오래 간직하고싶어
별과 달님이 반겨주는
고요한 구름이 머무는
작은 시계탑 앞에서
우리 또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