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로 되돌리고 싶다
널 보는 내 눈이 참 예쁘다고 해 주던
그 봄날은 그리워도 잊어야겠지
이제 우린 헤어졌으니까
너를 부르다 또 울다가
깊은 한숨으로 날 달래 보며
그냥 버티곤 해
날 바라봐 주던 네가 너무 그리워서
그때 우리 추억을 떠올려 보곤 해
매일 함께 했던 날들이 잊혀지지 않아
한참을 울다가 애써 괜찮은 척 웃어 본다
다시 널 만날 수 있다면
처음보다 더 환한 미소를 보이겠지
떠올리고 그려 봐도 안 되는 건
이미 우린 멀어졌으니까
밤새 울다가 지쳐 와도
아무 일도 없는 듯 웃으며 참았는데
또 눈물이 흘러
날 바라봐 주던 네가 너무 그리워서
그때 우리 추억을 떠올려 보곤 해
매일 함께 했던 날들이 잊혀지지 않아
한참을 울다가 애써 괜찮은 척 웃어 본다
잊어보려고 노력해 봐도
자꾸만 네 생각에 아파
처음으로 돌아갔다면 널 외면했을까
그럼 이런 아픔도 없었을 거잖아
정말 사랑했던 너와 난 추억 속에 묻혀
다 잊혀지겠지 이제 우린 헤어졌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