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d Diamonds
에이체스 (A-Chess), Yonge Jaundice (영 잔디스)
앨범 : OFF THE RECORD
작사 : 에이체스 (A-Chess), Yonge Jaundice (영 잔디스)
작곡 : 프레디 카소(Fredi Casso)
편곡 : 프레디 카소(Fredi Casso)
인정을 건네는 술잔과
bottle 깔린 테이블
처음 본 여자애들이 불러줘
익숙한 듯 내 이름
돈도 안 되는 거
왜 하냔 니 말에 단지
난 보여주고 싶었던 거지
내 왼손에 반지
그걸 못 보는 누군가에게
이 짓은 팬터마임
오해를 받아 잔뜩 산
비웃음 바보 됐어 난
래퍼들 이념 싸움
퍼나른 쇼츠에선 시트콤
great hunger들의
발가벗은 dance, Stripper
내 짝사랑을 가볍게 대하는 니 농조
나서면 무슨 자격 난 분위길 망친 놈 또
플레이어들의 잇따른 번복
"못 잡음 본토"
"결국 못 보여줬잖아 Take One도"
나만 입 닫음 모두 행복해질 술자리
형들처럼 되지 말았음
한다는 형들의 말에
소리 지르며 화내는 내 모습은
또 철없는 아이로
떨리는 손으로 잡고 있어
난 그 blood diamonds
천사 날개는 꺾였고
now I'm here to dance with the devil
역사는 의미 없지 벌이에
유리한 쪽으로 왜곡
영혼 팔려 해도 내 창고엔 없을 걸 재고
태도는 1973년 힙합의 태동
매를 버는 래퍼 또 미움을 사는 래퍼
지 발라드가 better than cap rappers?
그럼 니 발라드가 니 랩 보다 better
전보다 배로 벌겠지만
배로 감지한 니 허기짐
절대로 채워지지 않을 걸
내 건 니 거 내 거 안 따져
내 스피커는 b급
스칼렛 깡통에서 나온 음파는
차츰 a급으로
폐급 병사들이 찔끔 싸놓은 건
태산 없는 티끌
난 그 어떤 빽도 없는 backpacker
푼돈은 이미 거절했고 내가 품은
동생들 아님 내가 품은 꿈
저기 분류되는 금은동들이랑은 다를 걸
내 건 솔로몬의 blood diamonds
여긴 생태위기 정글 and I'm still a l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