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거울

정희준
앨범 : 흠향歆饗
작사 : 정희준
작곡 : 정희준
편곡 : 송성규
당신이 늦은 새벽에 뒤척이다
밤을 지새기로 결심했을 때
나 또한 마음속에 돌이킬 수 없는
그 무언가가 일었어
당신이 가진 모든 게 성치 않아서
죽는다 죽는다고 하였을 때
나 또한 어찌할 수 없는 황망으로
이 말을 전해주질 못했어
너는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게 될 거야
내가 기어이 그리 되게 만들 거니까
닫혀있던 창에 볕 한 조각
들이고 나면 알 거야
의미 없는 지샘은 없었단 걸
나의 분신 나의 투영 나의 자장가
나의 그대 나의 그대 좋은 밤
우린 모두 아무 일 없이
사는 척을 해 누구나 그래
무언가 등을 자꾸 떠미는데
무엇이 떠미는지도 모른 채
너는 너무 괴로운 나머지
아무렇게나 살 수도 있었어
얼마나 간절할지 알아
오늘만은 죽음도
너를 꺾을 수 없을 거야
너만은 기어이 다시 일어설 거니까
하루 또 하루 쌓이다 보면
이 모든 게 다 무색할 거야
무엇 때문에 울었는지조차 모르게
너는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게 될 거야
내가 기어이 그리 되게 만들 거니까
닫혀있던 창에 볕 한 조각
들이고 나면 알 거야
의미 없는 지샘은 없었단 걸
나의 분신 나의 투영 나의 자장가
나의 그대 나의 그대 좋은 밤
나의 문자 나의 음악 나의 lifeline
나의 그대 나의 그대 좋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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