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추위로 감싸
하나 둘씩 차가워질 때
남은 온기로 천천히 나의
손을 감싸주며 웃어줘
서툰 표현으론 부족하고
아직은 잘 모르겠는데
너와 함께 걷는 찬바람
따뜻하던 너의 걸음에 더
맞춰질 수 있게
널 사랑해 불안하지 않게
잊어버리지 않게 너에게 말해 줄께
넌 나에게 그저 웃어주면 돼
이 차가운 겨울 따뜻할 수 있게
우린 서로에게 부족하고
아직은 다 어렵겠지만
너와 함께 걷는 찬바람
따뜻하던 너의 걸음에 더
무뎌질 수 있게
널 사랑해 불안하지않게
잊어버리지 않게 너에게 말해줄께
넌 나에게 그저 웃어주면 돼
이 차가운 겨울 따뜻할 수 있게
너와 함께 걷는 날 추억으로만 남아
그땐 지금과 다른 온기가
달라보이는 지금 너의 다른 시선
하나까지도 사랑할께
널 사랑해 불안하지 않게
잊어버리지 않게 너에게 말해 줄께
넌 나에게 그저 웃어주면 해
이 차가운 겨울 따뜻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