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어둠 속에 몸을 맡겨 (Feat. VIN DOTSON)
비미 (BEME)
앨범 : 이 어둠 속에 몸을 맡겨
작사 : 비미 (BEME), VIN DOTSON (빈 닷슨)
작곡 : 비미 (BEME), VIN DOTSON (빈 닷슨), O RO
편곡 : O RO
차가운 바람이 불어와
어김없이 오늘도
저 별들과 높게 뜬 달만이
나를 반겨주네 yeah
이 외로움의 끝은 어딨는 걸까?
일렁이던 감정의 파도가
점점 나를 덮쳐와
차오르는 감정을 숨기려 해봐도
자꾸만 새어 나오는데
이젠 내 자신을 마주할 때가 온 것 같아
도망치려 해봐도 어쩔 수 없는 걸
이 어둠 속에 몸을 맡겨
어디로 향하는지 모른 채
떠다니는 감정들이
마음껏 표류할 수 있게
이 어둠 속에 몸을 맡겨
고요하고 적막한 이 시간 속에
온전히 홀로 빛을 발하며
화려한 춤을 출 수 있게
Broken peach, Imagine your hire
맑은 빛이 망가진 영화에 살아남은 이는
Bunch of damn shiny 기차역
이길 힘은 없고 Pigeon처럼 치여
Working on Good day
서로 얽히는 Deep rage
살아남기는 God thing
실로 만드는 Gaultier
Smoking up 들이키는
썩은 Marble Shrine
남기는 건 정말로 너무 싫어
I can't see 이어서 I can’t eat
가만히 oh I can’t reconcile
이기는 나는 언제나 지는 나
기뻐 또 봐 뭉개면 싫은 말 다시
사랑만 이루기에도 모자르다 해도
사랑이 밀어내면 나 목 졸린다 해도
파여도 고이겠지. Sorrow
Polishing my old love
이 어둠 속에 몸을 맡겨
어디로 향하는지 모른 채
떠다니는 감정들이
마음껏 표류할 수 있게
이 어둠 속에 몸을 맡겨
고요하고 적막한 이 시간 속에
온전히 홀로 빛을 발하며
화려한 춤을 출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