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똑같고 난 개척자
지루한 놈들과 벌어져 격차
그때부터 매일 성장
해낼수록 또 가슴이 벅차
주어진 시간만큼 열창
내 영화는 상영 중 절찬
화질 떨어진 해적판인데
자꾸 찾게 된 명반
다 내가 헛소리한대
당신은 예능처럼 꿈을 관찰
내가 사는덴 꿈으로 꽉 차
어깨 들썩하며 타지 박자
빛나겠지 불빛이 반짝
내 직업엔 못 붙어 '사'자
뭣 같아도 웃어 활짝
정신 나간 듯 미치고 팔짝!
미치고 팔짝!
덕분에 갈 길이 멀지
눈앞엔 설레는 여정이 천리
듣기 좋은 음악은 못 만들겠어
이해 못 하겠어 원리
넘치는 샘
뭐가 또 나올지 몰라
밑바닥까지 파
쉴 틈 없이 성대 떨림
나의 세상 트랙 위 건립
나도 잘 모르지
찾는 중인지 올바른 방향
이해가 안 되지
세상은 증오 뒤섞인 찬양
미움만 가득해
내가 좋아하는 말들만 가방에 담을래
다들 불가능하대도 그냥 그래
너는 남의 연애 보듯 관람을 해
아직 잊지 못해
몽롱한 정신에 꿨던 꿈
그건 여기저기 널브러져
방안에 온통
조금은 잡힐 듯할 것 같아
그때 꿨던 꿈
말 한 번 지독하게 안 듣는 꼴통
미치고 팔짝!
덕분에 갈 길이 멀지
눈앞엔 설레는 여정이 천리
듣기 좋은 음악은 못 만들겠어
이해 못 하겠어 원리
넘치는 샘
뭐가 또 나올지 몰라
밑바닥까지 파
쉴 틈 없이 성대 떨림
나의 세상 트랙 위 건립
미치고 팔짝!
미치고 팔짝!
미치고 팔짝!
덕분에 갈 길이 멀지
눈 앞엔 설레는 여정이 천리
듣기 좋은 음악은 못 만들겠어
이해 못 하겠어 원리
넘치는 샘
뭐가 또 나올지 몰라
밑바닥까지 파
쉴 틈 없이 성대 떨림
나의 세상 위해서 미치고 팔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