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주먹 불끈 쥐고
통곡하며 태어난 세상
우리 모두 다 알았나봐
살날이 꿈만 같다는 걸
어차피 온 세상 웃으면서 받아들여
정해진 운명 타고난 팔자
거부할 수 있나
잠시 왔다 가는 인생
사랑하며 살아가자
사는 동안 있는 대로 타고난 대로
웃으며 살아보자 지금 이 순간들
사랑하며 살아가자 지금 이 순간들
온 몸을 떨면서 통곡하며 태어난 세상
우리 모두 다 떠날 때는
말없이 두 눈을 감는다
내 가는 인생길 어떠한들 원망하랴
정해진 운명 타고난 팔자
바꿀 수가 있나
잠시 왔다 가는 인생
사랑하며 살아가자
사는 동안 가진 만큼 베풀고 살자
웃으며 살아보자 지금 이 순간들
사랑하며 살아가자 지금 이 순간들
웃으며 살아보자 지금 이 순간들
사랑하며 살아가자 지금 이 순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