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봄이 오려나봐요
내게도 나의 봄이
긴 겨울의 끝이 지나가고
다시는 오지 않을 거라고
깊이 잠든 내게
춥던 바람이 멎는다
시린 그늘이 걷힌다
오지 않던 나의 봄날이
이제 와 다시 날 감쌀 테니 피어나
기다리고 기다렸던 그날이 올 땐
우리 다시 만나 함께 웃던 그곳에
따스한 그 시간이
곧 찾아오니
지금의 아픔을 참아낼게
춥던 바람이 멎는다
시린 그늘이 걷힌다
오지 않던 나의 봄날이
이제 와 다시 날 감쌀 테니 피어나
기다리고 기다렸던 그날이 올 땐
우리 다시 만나 함께 웃던 그곳에
따스한 그 시간이
곧 찾아오니
지금의 아픔을 더 참고 견뎌낼게
기다리고 기다렸던 그날이 올 땐
우리 다시 만나 함께 웃던 그곳에
따스한 그 시간이
곧 찾아오니
지금의 아픔을 더 참고 견뎌낼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