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할아버지가 있다고 믿었던 어릴 적
베개 밑에 양말을 놓고 서서히 잠에 들면
갖고 싶다고 칭얼거렸던
그 장난감을 머리맡에
조용하게 놓고 갔었던 그때가 생각나요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었던 날
환하게 웃으며 안아줬던
그대가 조금 그리울 뿐야
그때의 기억들 이 노래에 담아둘게
하늘에서 들어봐요
여전히 앞으로 내 마음속
Santa Claus
잠에 깨어나서 허겁지겁 양말을 보면
오래도록 기다려왔던 산타의 작은 선물
해맑게 웃는 날 바라보던
그 애틋한 눈이 눈이 그리워
Christmas때면 괜한 기대에
양말을 꺼내두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었던 날
환하게 웃으며 안아줬던
그대가 조금 그리울 뿐야
그때의 기억들 이 노래에 담아둘게
하늘에서 들어봐요
여전히 앞으로 내 마음속
Santa Claus
양말 속 선물은 그동안 잊고서 살아왔던
그립고 따듯한 그대품에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었던 날
환하게 웃으며 안아줬던
그대가 조금 그리울 뿐야
그때의 기억들 이 노래에 담아둘게
하늘에서 들어봐요
여전히 앞으로 내 마음속
Santa Cla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