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걸음 가벼웁게 룰루랄라
발걸음 가벼웁게 룰루랄라
발걸음 가벼웁게 룰루랄라
발걸음 가벼웁게 룰루랄라
어제는 파란 하늘 아래
눈물이 났죠
오늘은 잿빛 하늘 보며
웃고 있네요
랄 랄라 랄 랄라
랄 랄라 랄라라랄라
어둡기만 했던 긴 밤
파도소리에
어지러운 생각들 모두
묻어 버렸죠
무섭기만 했던 하루가
또 지나네요
무겁기만 했던 하루도
다 지났어요
발걸음 가벼웁게 룰루랄라
발걸음 가벼웁게 룰루랄라
그대의 그 목소리
힘이 되네요
그대의 그 미소가
참 고마워요
욕심내진 않을 거야
다짐도 해요
조용히 그대 손 잡고서
걸어갈게요
발걸음 가벼웁게 룰루랄라
발걸음 가벼웁게 룰루랄라
발걸음 가벼웁게 룰루랄라
발걸음 가벼웁게 룰루랄라
발걸음 가벼웁게 룰루랄라
발걸음 가벼웁게 룰루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