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막히듯 지글대던
그 소리
내 심장을 까맣게
그을리던 느낌
터질 듯이 내뱉던
그 목소리
내 귓가에 아직도
들려오는 슬픔 그 분노
유리조각처럼 부서진
시간 속에 찾지 못해
검은 날개 짓으로 날아 멀리
너무 쉬운 선택이었던 거야
의미 없이 떠나가 버린
너의 모습 모든 것
자유를 찾았나 이제는
멈춰버린 그 모습에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아 모든 게
하루 종일 이런 고민 속에 빠져
무언가를 얻기 위해 서성여
대답할 수 없는 사라져 버려진
너의 음악 소리를 찾고 있는 나
하루 종일 이런 고민 속에 빠져
무언가를 얻기 위해 서성여
대답할 수 없는 사라져 버려진
너의 음악 소리를 찾고 있는 나
시간이 흐르면 모두
지워져도 기억할게
오 아름다웠었던 너를 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