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 들려온 음악 소리
익숙한 그 멜로디
어린 시절 함께 웃고 울었던
그때로 날 데려가고
어느샌가 따라 부르고 있는
내 모습 나쁘지 않아
미치도록 찾고 싶어 모든 걸
태울 수 있는 뜨거운 그 심장
날 울려줘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어서 내게 말해줘
이상해 조금씩 식어가는 날
느끼고 싶지 않아 이젠
가끔씩은 듣고 싶은 음악이
하나둘 떠오르곤 해
그 소리에 묻혀 있는 기억들
온 몸에 새겨져 있어
이제 다시 그때처럼
너를 듣고 느끼고 싶어
날 데려 가줘
미치도록 찾고 싶어 모든 걸
태울 수 있는 뜨거운 그 심장
날 울려줘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어서 내게 말해줘
이상해 조금씩 식어가는 날
느끼고 싶지 않아 이젠
Show 아무 의미 없는 덧없는 외침들
아직도 나를 차갑게 해
너무 많은 것을 잃어 왔잖아
좀 더 솔직했던 널 느끼고 싶어
미치도록 찾고 싶어 모든 걸
태울 수 있는 뜨거운 그 심장
날 울려줘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어서 내게 말해줘
이상해 조금씩 식어가는 날
느끼고 싶지 않아 이젠 Sh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