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 살랑
살구 같아 내 볼은
살랑 살랑 살며시
입 맞춰 줄 수는 없겠니
살랑 살랑
살구 같아 내 볼은
살랑 살랑 살며시
입 맞춰 줄 수는 없겠니
말랑 말랑
젤리 같아 내 손은
말랑 말랑 살포시
꼬옥 잡아 줬으면 해
사실은 말야 언젠가부터
내안에 네가 자꾸
들었단 말야 정말이야
네 말투 네 표정
네모든 것이
알고는 있니
나 요즘 부쩍
많은 것이 다 달라졌어
특히 널 보는 내 눈이
널 향한 마음까지도
사실은 말야 언젠가부터
내안에 네가 자꾸
들었단 말야 정말이야
네 말투 네 표정
네모든 것이
알고는 있니
나 요즘 부쩍
많은 것이 다 달라졌어
특히 널 보는 내 눈이
널 향한 마음까지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