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갔네 그 年이...

심승우
앨범 : 장담 (壯談)

내 가슴에 눈물을
내 가슴에 눈물이 고이게
못내 잊지 못하는 가슴 아픔에
내 곁을 떠난 너란 아이는
그렇게 뒤 끝없이 떠났어
가슴 아픈 내게 또 너는 베풀고
나는 또 이렇게 가슴 아프고
내 가슴 한쪽에
또 다시 고통을
남기고 떠나갔네
네게 버림받은 이 밤에
이제 난 화가 나려고만 하네
사랑이란 빌어먹을 감정을
남기고 날 버린 엿 같은 너를
이제 용서 못해
빌어먹었을 썩을
그래 모든 것이
부질없는 것을
누구보다 했을
사랑한 내 맘이
이제 날 바보로 만들어가니
지금 필요한 건 오직 한가지
너를 증오해 죽을 때까지
그래 모든 것이 족같에
다른 놈에게 안긴
너의 자태
나를 비웃는 것만 같에
하나같이 더러운
기분은 내 머리맡에
오늘도 너 침대 위
포르노 속에 모든 체위
날 대신 택한 그 놈과
적나라한 섹스를 할 테지
하얗게 퍼지는 담배연기위로
너의 모습이 아른거리고
난 널 잊지 못 한 체로
내 맘 속에 너를 모두 태우려 해
터질 듯이 아픈 내게
터질 듯이 아픈 내게
또 가슴 아픈 내게
또 가슴 아픈 내게
내게 그랬던 것처럼
아무것도 님이 씨불알
너에게서 떠나고
see it
너에게서 떠나고
see it go
아니 나를 또 떠나가니
그냥 내 곁을 또 떠나가니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고통
건들지 말고나 만나든지
무책임하게 그렇게 가니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내 맘을
내 맘속에 채워진
너의 모습은 또 다시
되새기지 않을 거라
다짐 또 다짐 하지만
괴로운 나 자신
이제 망각의 관을 열어
하얀 옷을 입혀서
뚜껑을 닫아 확실히 닫아
너 따윈 필요 없어
이제 괜찮아
지나간 기억들은
미움으로 채워 놈에게
이기적인 사랑을 배워
사랑은 이제 그만
분노가 되어
내 모습 하얗게 태워
뭘 더 바래서
그런 것은 아냐
꺼져 너란 빌어먹을
존재 모두다 꺼져가는
내 가슴에 분노가 터져
병신이 되 버린 나의 사랑아
안타깝구나 어찌 네가
나에게 이럴 수가
너에 대한 모두가 나를
엿 먹여 분통이 터져
얼마나 더 너를 미워해야
네가 지워 지나 너무
지겨워서 내가 미워
이제 두 번 다시는
사랑이라는 것을 하지
않으려고 나는 맘을 비워
터질 듯이 아픈 내게
터질 듯이 아픈 내게
또 가슴 아픈 내게
또 가슴 아픈 내게
내게 그랬던 것처럼
아무것도 님이
너에게서 떠날 거지
너에게서 떠나고
see it
이젠
무엇을 원하는가
이젠
so what so what
너에게서 떠나고
see it go
이젠
또 가슴 아픈 내게
무엇을 원하는가
너에게서 떠나고
see it go
이젠
so what so 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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