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못 잊어
손잡고 걸었던 바닷가
지금도 생각나서
한잠도 못 이뤄 이렇게
눈치만 보다가
전화기를 들어
삐리빠뽀 지웠던 네 번호
용기 없는 손에
속고 또 속아서
오늘밤도 수없이 반복해
답답해 꺼내줘 날
세월이 얼만데 안 떠나
지금도 생각나서
한잠도 못 이뤄 이렇게
눈치만 보다가
전화기를 들어
삐리빠뽀 지웠던 네 번호
용기 없는 손에
속고 또 속아서
오늘밤도 수없이 반복해
사랑하는데 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니
어떻게 하니 보고 싶은데
사랑하는데
눈치만 보다가
전화기를 들어
삐리빠뽀 지웠던 네 번호
용기 없는 손에
속고 또 속아서
오늘도 bye 단꿈은 bye
사랑하는데 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니
어떻게 하니 보고 싶은데
사랑하는데
사랑하는데 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니
어떻게 하니 보고 싶은데
사랑하는데
bye bye bye
bye bye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