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던 날에
찬바람이 불던 날도
햇살이 되어주던 그대 그대
견디기 힘들었던
외로움에 그 밤도
내 곁을 지켜주던 그대 그대
넌 언제나 그 자리에
날 기다려 주고
따뜻한 미소를 지어주던 그대
그대 그대 그대 그대
내 곁에 니가 있던
그날의 나에게는
포근히 감싸주는
따뜻한 너의 그 온기
내 곁에 있었어
그땐 알지 못했던 내겐 당연했던
나를 지켜준 것들이
모두 너였단 것
니가 떠나고 남겨진
내 모습에 알게된 건
나를 지켜준 것들이
모두 너였단 것
그 땐 알지 못했던 내겐 당연했던
나를 지켜준 것들이
모두 너였단 것
비가 오던 날에
찬 바람이 불던 날도
햇살이 되어주던 그대
그대 그대 그대 그대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