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담담했던 마지막 인사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웃고 있던 널 기억해
깊은 바닷속에 다시 숨을 쉬고
그렇게 난 다시 잠겨 흐르네
처음부터 혼자였던 나를
감싸주던 널 추억해
깊은 바닷속에 다시 숨을 쉬고
그렇게 난 다시 잠겨 흐르네
다시 만날 수 없는 너를
헤어져야만 했던 너를
너를 너를
붙잡기엔 너무나도
지쳐버린 우리의 인연
돌아서는 마지막 그 순간
떠올렸었어 우리의 이야기
깊은 바닷속에 다시 숨을 쉬고
그렇게 난 다시 잠겨 흐르네
hwu hwu hwu hwu
hwu hwu hwu hw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