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택한 또 내가 택한
가슴은 저리지만 가야만 했던 길
최선이었어 후회는 없어
자신을 속이지만 되돌리고픈 길
묻고 싶어요 행복하겠죠 어느 때보다
그댄 잊었나요 지웠나요 우리 둘을
그때는 어렸었던 것 같다고
우린 어울리지 않았다고
쓴웃음 짓고 있나요
아님 그저 행복에 취해
모두 잊은 건가요
그대가 택한 또 내가 택한
가슴은 저리지만 가야만 했던 길
최선이었어 후회는 없어
자신을 속이지만 되돌리고픈 길
난 행복해요 참 행복해요
그 어느때 보다 난
자유로운 혼자임에 기뻐 날뛰며
그 때는 어렸어서 몰랐지만
우린 서로를 구속했죠
남은건 없는거죠
이젠 각자의 길을 향해서
뛰어 가는 거겠죠
그대가 택한 또 내가 택한
가슴은 저리지만 가야만 했던 길
최선이었어 후회는 없어
자신을 속이지만 되돌리고픈 길
언젠가 그대 내게 물었죠
만약 우리 헤어진대도
지쳐 눈물 짓게될 날 오면
언제라도 그대를 위해
들려 올수 있냐고
그대가 택한 또 내가 택한
가슴은 저리지만 가야만 했던 길
최선이었어 후회는 없어
자신을 속이지만 되돌리고픈 길
그대가 택한 또 내가 택한
가슴은 저리지만 가야만 했던 길
최선이었어 후회는 없어
자신을 속이지만 되돌리고픈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