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나봐 (With. 한올)
오곤
앨범 : 그랬나봐 (With 한올)
작사 : 오곤
작곡 : 오곤
편곡 : 오곤, Kiik, 램즈, 황성수, 최수민
아무렇지 않게 보여도
아린 맘은 달랐었나 봐 그랬나 봐
작은 미소 안에 가렸던
숨겨왔던 맘이었나 봐 그랬나 봐
두려운 척 눈물 보일까
이해한 듯 받아들일까
아쉬움이 남나 봐
따따라 따따따따따
따따라 따따따따따
무뎌지던 틈새 사이로
스며든 슬픔이었나 봐 그랬나 봐
돌아갈 수 없는 걸 알까
무슨 말을 해야만 할까
끝이란 게 오나 봐
그 아무도 몰랐던 오래된 마음엔
한참 동안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가 봐
이젠 모두 다 줄 수 없단 걸 알아
어쩔 수가 없나 봐
서로를 꿈꾸던 따뜻한 두 눈은
어느샌가 조금씩
시선을 달리했나 봐
그 어떤 마음도 둘 수 없단 걸 알아
떠나가야 하나 봐
따따라 따따따따따
따따라 따따따따따
따따라 따따따따따
따따라 따따따따따
돌아갈 수 없는 걸 알까
무슨 말을 해야만 할까
끝이란 게 오나 봐
그 아무도 몰랐던 오래된 마음엔
한참 동안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가 봐
이젠 모두 다 줄 수 없단 걸 알아
어쩔 수가 없나 봐
서로를 꿈꾸던 따뜻한 두 눈은
어느샌가 조금씩
시선을 달리했나 봐
그 어떤 마음도 둘 수 없단 걸 알아
떠나가야 하나 봐